<화면캡쳐=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수 김재덕이 양현석의 아내가 자신의 동생이라고 착각한다며 씁쓸해 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세대 아이돌 전설의 조상님 특집'으로 데니 안, 김재덕, 이재원,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이재진 동생과 양현석의 연애를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덕은 "알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제 동생으로 착각을 한다. 저도 제 동생이었음 좋겠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제 동생은 부산에서 사는 평범한 주부다. 애가 여섯 명이다. 딸 다섯 명에 아들이 하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재원은 H.O.T. 재결합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