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언정 트위터>
모델 이언정이 '0표 굴욕'을 함께한 서유정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언정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오늘 외롭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언정은 SBS '짝'에 함께 출연한 서유정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주에 이어 방송된 SBS '짝' 연예인 특집에서, 함께 출연한 남성들로부터 도시락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하는 '0표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택을 받지 못해 숙소로 돌아오던 서유정은 "웃음밖에 안 나온다. 나이가 많으면 안 되는 것 같다"며 "남자들 나이 40세 이상으로 해서 이언정과 다시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씁쓸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언정, 서유정과 함게 가수 소이, 배우 윤혜경이 함께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