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승연 트위터>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의 멤버 한승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첫 촬영 후 소감을 밝혔다.
한승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장옥정' 첫 촬영도 끝났지만 아직도 검은 머리는 적응이 안 돼요. 사실 트위터도 적응 안 돼요. 긁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풍기며 카메라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사극 촬영 때문에 검게 물들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그러고 보니 데뷔 초를 제외하고는 검은머리는 오랜만", "검은머리도 잘 어울리는데?", "드라마 기대된다", "연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은 다음달 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장옥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