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가 개성만점 공항패션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핀으로 출발해요! 아 기대기대! 여러분 조금 있다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공항 대기실 의자에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특히 모자와 독특한 선글라스, 청자켓에 짙은 스키니진을 적절하게 코디한 그의 개성만점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숨은 패셔니스타 중 한 명", "뭘해도 귀엽다", "'7번방의 선물' 잘 봤어요", "콩 먹고 예쁘게 자란 예승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누적관객 123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으로 열연한 박신혜는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