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한승연, 간담회 후 긴장풀린 모습 '귀여워'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18 09:38
<사진 = 한승연 트위터> <사진 = 한승연 트위터>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의 멤버 한승연이 고운 한복자태를 자랑했다.

한승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떨리던 간담회 들어가기 전 후. 정신없이 한복입고 뛰고 너무 긴장해서 영혼이 없는 인터뷰를 한 게 얼마 만이었는지. 정신 놓고 주절주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분홍색 저고리와 연두색 한복치마를 갖춰 입은 채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1일 열렸던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기자간담회 당일 찍은 것으로, 간담회 직후 긴장이 풀린 채 길바닥에 주저앉아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승연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복이 잘 어울린다", "꼬마같아", "드라마 기대된다", "연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은 4월 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장옥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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