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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친분이 느껴지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SBS에 따르면 김희선은 지난 14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이후 '화신' 제작진에 "지드래곤은 제 손자예요"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녹화 내내 불꽃 튀는 입담을 펼쳤다.
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노사연도 후배 가수 김경호,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 등을 격려하고 빅뱅 멤버 대성과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등 이날 '화신' 녹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화신'에서는 지드래곤, 대성, 노사연, 김경호,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