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쳐=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부동의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그 겨울'은 1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은 오영(송혜교 분)이 오수와(조인성 분)함께 어릴 적 가족이 함께 머물렀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영은 오수에게 원망을 감추지 못했고, 오수 역시 괴로워했다.
결국 오수는 오영에게 강제로 키스했고, 오영은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다 눈물이 고인 채 돌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는 10.5%, MBC '7급 공무원'이 8.4%를 각각 기록하며 순위가 역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