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순정' 지우, 체육시간 뜀틀 못넘어 '굴욕'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3.22 20:22
<사진=KBS 2TV \'일말의 순정\' 방송 캡쳐> <사진=KBS 2TV '일말의 순정' 방송 캡쳐>


'일말의 순정' 지우가 뜀틀을 못 넘어 굴욕을 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에서 정순정(지우 분)은 체육시간에 뜀틀을 넘지 못해 반 친구들 사이에서 굴욕을 당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순정은 남들보다 작은 체구를 갖고 있어 뜀틀 앞에서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나 순정은 뜀틀을 넘지 못했고 반 친구들은 그 모습에 폭소했다.

이어 다음 차례였던 최준영(이원근 분)은 뜀틀 앞에서 순정을 따라하며 다시 하여금 반 친구들을 웃게 해 순정에게 굴욕을 주었다.


순정은 "그게 그렇게 웃기냐?"라고 했지만 준영은 "너무 웃겨서 지금 뜀틀 도저히 못 넘겠어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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