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소속사 식구 오상진 격려차 '땡큐' 촬영장行

김성희 기자  |  2013.03.22 23:04
류승룡 <ⓒ사진=구혜정기자> 류승룡 <ⓒ사진=구혜정기자>


배우 류승룡이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에게 응원을 북돋았다.

22일 소속사 프레인 TPC에 따르면 류승룡은 최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된 오상진의 SBS '땡큐' 촬영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당시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류승룡은 영화 촬영지 방문차 광양에 머무르다, 숙소에서 2시간 걸리는 '땡큐' 촬영장으로 향했다.

그는 커피를 사들고 나타나 녹화 휴식시간까지 대기하다 오상진을 만났다. 그는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 걱정되기도 하고 응원하려고 왔다"며 격려했다. 이후 제작진에게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해 현장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와 따로 상의한 방문은 아니었지만 류승룡은 아무리 바빠도 소속배우들을 일정을 챙기는 편이다"고 밝혔다. 소속배우이기 전 류승룡의 인간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상진이 출연하는 '땡큐'는 2회 분으로 나뉘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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