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사진=최부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월드투어 '슈퍼쇼5'에서의 멤버들의 분장에 대해 "영화 '어벤저스' 등 다양한 히어로들의 모습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5' 서울 공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슈퍼쇼5'에서의 콘셉트는 '드림 노트'"라며 "많은 팬들의 꿈들을 담은 다양한 영상과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은 "3000인치 정도의 대형 스크린을 비롯한 어마어마한 무대 안에서 영화 '어벤저스'외 각 나라별 영웅 분장을 한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여장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돼 팬들에 선사할 재미있는 무대를 준비하는 데 부담이 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멤버 시원은 "세대를 막론하고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모든 팬들의 꿈이 담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M의 멤버 조미 헨리가 합류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23,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남미 등을 돌며 '슈퍼쇼5'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