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일본 MTV 버라이어티프로 첫 고정MC 발탁

김미화 기자  |  2013.03.25 16:20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의 대성이 일본 MTV채널에서 처음으로 고정 프로그램 MC로 활약한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성은 솔로로서 첫 고정 프로그램 'D-LITE & VJ Boo D'splay(대성 앤 브이제이 부 디스플레이)'의 MC를 맡았다.


이 방송은 대성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MTV의 VJ BOO가 공동 MC를 맡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격주로 총 5회에 걸쳐 방영된다.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 반 MTV 채널을 통해 첫 방영된다.

대성은 이번 방송에서 VJ BOO와 함께 시즈오카현 아타미 바이엔(매화공원)을 방문하고 다도와 요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는 달리 친근한 모습으로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대성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 첫 고정 방송을 맡아 많이 긴장하기도 했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저의 첫 일본 솔로 앨범과 함께 방송도 즐겁게 봐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성은 오는 30, 31일 일본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앞으로 3개월 동안 일본의 남쪽 나가사키부터 북쪽 홋카이도까지 총 19개 도시에서 총 25회 공연을 열고 현지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본격적인 전국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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