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그 겨울'은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3%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영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가 오영(송혜교 분)에게 입맞춤을 한 후 다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는 9.6%, MBC '7급 공무원'이 7.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