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이은결, 마술 같은 살사 무대 호평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29 22:46
<화면캡쳐=MBC\'댄싱스타3\'> <화면캡쳐=MBC'댄싱스타3'>


'댄싱위드더스타3' 마술사 이은결이 자신감 있는 살사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은결은 29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파트너 이정현과 함께 '더 타이드 이즈 하이'에 맞춰 살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흰 정장을 입고 등장한 이은결은 무대 시작과 끝에 마술을 선보였다. 이은결은 다소 가벼운 몸동작으로 자신있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상원은 "무대가 마술로 시작해서 마술로 끝을 내서 그런지 춤츨 추고 있는 생각보다 마술 공연을 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무대가 안정되고 춤을 즐기고 있어서 댄서의 느낌이 난다"고 평가했다.


알렉스김은 "살사에서 중요한 액션이 잘 이루어져있다. 스텝에서 강한 힙 움직임이 좋았다. 퀵과 슬로우의 정확한 타이밍이 아쉽다"고 말했다.

김주원은 "무대가 끝나고 브라보라고 외쳤다. 정말 춤 잘 춘다. 이번 시즌 손꼽히는 무대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은결 팀은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각각 8점, 7점, 8점을 받아 총점 23점을 기록했다.

무대가 끝난 뒤 댄스스포츠와 마술의 비슷한 점을 묻는 질문에 이은결은 "노력을 해야하고 새로운 걸 생각하는 창의력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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