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성재, 기러기 아빠는 환율에 민감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30 00:51
<화면캡쳐=MBC\'나혼자산다\'> <화면캡쳐=MBC'나혼자산다'>


배우 이성재가 환율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인 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이 봄을 맞아 집을 새 단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성재는 은행에 들러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아내와 두 딸에게 송금을 하면서 조금 떨어진 환율에 기뻐하며 환율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성재는 "축하금 500달러도 송금해 달라"며 "2년 6개월 만에 딸이 올A를 받았다"고 자랑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인터뷰에서 이성재는 "처음 아내가 캐나다로 간다고 했을 때 캐나다 달러가 800원 대였다. 창피해서 말은 안 했지만 저렴환 환율 때문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막상 가려고 하니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보다 높아졌다. 속으로 똥 밟았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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