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故박상규 애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준엽 기자  |  2013.04.01 15:11
<화면캡처=KBS 1TV \'가요무대\'(위), 김학도 트위터(아래)> <화면캡처=KBS 1TV '가요무대'(위), 김학도 트위터(아래)>


개그맨 김학도가 가수 겸 MC 박상규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김학도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조약돌'의 주인공 박상규 선생님께서 타계하셨다는 뉴스가 떴네요. 최근 채널A에서 제가 진행하는 '그때 그 사람'에서 근황을 전했는데 안타까움에 가슴 먹먹해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활기 넘치는 진행 아직도 생생한데. 삼가 명복을 머리 숙여 빌겠습니다"라고 덧붙인 뒤, 박상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세상을 떠난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앞서 김학도는 지난 6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그때 그 사람'을 통해 투병 중인 박상규의 최근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조약돌' '친구야 친구' 등의 히트곡을 남긴 박상규는 지난 2000년대 초반 고혈압으로 쓰러져 그간 뇌졸중으로 투병해 왔으며, 1일 오전 인천 자택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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