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강지영 커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02 13:45
<사진= 구하라, 강지영 트위터 발췌> <사진= 구하라, 강지영 트위터 발췌>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강지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구하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악 듣고 있어요 (音?聞いてるよ)"라는 짧은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강지영과 함께 이어폰을 한 쪽씩 나눠 낀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표정의 구하라와 애교 가득한 표정의 강지영이 대비를 이루는 듯하다.

앞서 두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비가 오늘 날 창에 서린 김에 '비'라고 글씨를 써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함께 비 오는 날의 낭만을 즐기고 있는 듯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여긴 우울함이 없군요" "둘 다 너무 예뻐요" "무슨 음악 들으세요?" "한국도 비가 오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지난 27일 일본에서 8번째 싱글 'Bye Bye Happy Days(바이바이 해피데이즈)'를 발매 후 현지 프로모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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