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공형진, 가족에게 힘든 내색 NO..'애틋'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4.03 01:00
<화면캡쳐=SBS\'화신\'> <화면캡쳐=SBS'화신'>


배우 공형진이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슴 따뜻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형진은 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들에게는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형진은 "아이는 커가고 지출할 곳은 많아지는데 연예인이라 수입이 일정치가 않아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이에 부모님께 손 벌릴 수도 없고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다. 굉장히 힘들고 어렵지만 가족에게는 '괜찮아. 걱정 하지마'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나만 믿고 있는 가족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 내가 고통을 겪음으로써 내 자식이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견딜 수 있다"고 말하며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형진은 "내 방에서 혼자 있다가 엉엉 운적이 있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감정을 터트리면 한결 낫다"고 나름의 해결 방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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