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이재윤, '언더커버' 캐스팅 "최종 조율中"

윤상근 기자  |  2013.04.04 12:03
배우 이재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이재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이재윤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언더커버'(가제)에 합류할 전망이다.

'언더커버' 제작 관계자는 4일 오전 스타뉴스에 "'언더커버' 주인공인 지형민 역에 '야왕'에 출연했던 이재윤의 출연 여부를 놓고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극중 지형민은 검찰총장의 아들이자 거대 마약 조직들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언더커버'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 속에서의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드라마. 앞서 지난 2012년 9월 제대한 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 김유미 등이 캐스팅됐다.

이재윤은 지난 2일 종영한 SBS '야왕'에서 여주인공 주다해(수애 분)의 의붓오빠 주양헌 역을 맡아 묵직한 이미지와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언더커버'는 윤제문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세계의 끝' 후속으로 오는 5월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