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최고다 이순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9회는 27.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영된 지상파 3사의 모든 드라마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자매들인 순신(아이유 분) 유신(유인나 분) 혜신(손태영 분)의 향후 러브 라인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1TV '대왕의 꿈'은 10.4%, MBC '금나와라 뚝딱'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MBC '백년의 유산'은 22.6%, SBS '돈의 화신'은 1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종영한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4.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