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보리, 뇌출혈 사망..★들 '애도물결'

이준엽 기자  |  2013.04.08 13:46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위), 스타뉴스(아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위), 스타뉴스(아래)>


유명 포토그래퍼 보리(본명 이보경)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배우 이다해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보리 실장님과의 작업 늘 설레었는데. 감사했습니다. 실장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엄정화도 트위터를 통해 "보리씨. 언젠가 가로수 길에서 어두워진 거리를 커다란 배낭을 매고 씩씩하게 걸어가던 모습이, 반갑게 안부를 묻던 얼굴.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는데 잔상이 오래 남았어요. 너무나도 아깝고 슬프네요. 부디 평안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과의 일화를 회상했다.

배우 천정명은 "보리실장님. 항상 밝은 얼굴로 절 대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실장님과 촬영도 많이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았는데. 보리실장님 천국에서 더 행복하시길 바랄께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달력특집'을 함께 했던 방송인 정준하 역시 "포토그래퍼 보리님의 명복을 빕니다. 참 따뜻한 분이었는데"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의 사망소식에 대한 슬픔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가수 윤종신, 방송인 안선영, 가수 솔비, 모델 혜박 등도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보리는 다수의 잡지 화보 촬영을 통해 여성 포토그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MBC '무한도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등에 출연하는 등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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