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민호·김소현, 태티서 후임 '음악중심' 새MC

김현록 기자  |  2013.04.11 11:34


방송인 노홍철과 사이니 민호, 탤런트 김소현이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됐다.

11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 김소현가 오는 20일부터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의 뒤를 이어 '쇼! 음악중심'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는 '음악중심'을 매끄럽게 끌고갈 수 있는 진행능력과 프로그램의 성격 등을 고려, 고심 끝에 노홍철과 샤이, 김소현을 발탁했다.

유쾌하면서도 트렌디한 노홍철과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 온 미남 아이돌 민호, '해를 품은 달' 이후 주목받는 10대 스타로 성장한 김소현의 조합에 제작진의 기대가 높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7년만의 순위제를 도입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새 기준에 맞춰 순위를 선정, 발표한다.

'쇼! 음악중심'은 각 팀의 동영상 조회수, 음원 및 음반 판매 점수, 자체 선정 시청자위원회의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매주 4팀의 1위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생방송 중 진행되는 문자 투표로 이들 중 최종 1위 후보 2팀을 결정한 뒤 모든 점수를 종합해 그 주의 1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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