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허름한 입성 삼겹살집 공연.. '무슨 일?'

김우종 기자  |  2013.04.11 14:03
유진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유진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진박 근황, 부산 서면에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식당에서 평범한 옷차림을 한 채 연주를 하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또 다시 유진박이 감금과 폭행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유진박은 지난 2009년 당시 소속사 대표로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유진박 측에 따르면 이 사진은 유진박이 스태프들과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던 중 흥에 취해 즉흥 바이올린 연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유진박에게 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줄리어드 음대 출신으로 슈퍼볼 전야제 공연까지 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데, 너무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박은 13일 오후 4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기실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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