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남보라, 드레스가 걸려 실수 '눈물'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4.12 22:41


'댄싱 위드 더 스타' 남보라가 실수로 인해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는 남보라가 고혹적인 여인으로 변신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파트너 권순용과 '파소도블레'라는 종목으로 악녀 본색을 드러낸 남보라는 검은색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으며, 전의 밝은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그러나 권순용의 어깨 위에 올라가야하는 부분에서 드레스가 걸려 균형을 잃을 뻔하며 실수를 한 남보라는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심사위원 박상원은 "남보라의 강렬한 변신이 전해졌는데, 우는 모습이 역시 귀엽다"고 말했다.

알렉스 김은 "눈물 속에는 엄청난 노력이 보여 진다. 많이 발전했고, 격려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주원은 "비록 실수를 했지만 춤추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울지 마라"고 위로했다.

남보라 팀은 세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7점, 6점, 7점을 받아 총 19점을 기록했다.

무대가 끝난 후 괜찮으냐고 묻자 남보라는 "치마가 많이 걸려서 아쉽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규리는 "생방송이다 보니 연습하는 것만큼 못 보여준다. 리허설도 멋졌지만 이 무대도 정말 멋졌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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