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권(왼쪽)과 박명수 <사진제공=룬커뮤니케이션>
방송인 박명수가 '정실장'과 의리를 과시해 화제다.
15일 룬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박명수는 그의 전 매니저이자 '정실장'으로 잘 알려진 정석권과 함께 '봄에게 바라는 것'을 홍보한다.
'봄에게 바라는 것'은 정석권이 대표로 있는 '시저스미디어' 소속 뮤지션인 더포지션 임재욱의 신곡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정실장'과 박명수가 다시 만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봄에게 바라는 것'이란 피켓을 들고 다정한 모습을 선보인 사진이 게재됐다. 또 지난 달 명동 한복판에서 정석권은 몸을 사리지 않고 신곡 홍보에 매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박명수 완전 의리파" "두 분 다 잘 되길 바란다" "더포지션이 고마워 하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포지션 임재욱의 새 앨범 타이틀곡 '봄에게 바라는 것'은 지난 3월 말 공개됐으며 각종 음원 차트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