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김수미 "임신했을 때 남편이 여자와 수영장 갔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16 23:42
<사진= SBS \'화신\' 방송 캡쳐> <사진= SBS '화신' 방송 캡쳐>


김수미가 과거 남편이 자신이 임신 중에 다른 여자와 수영장에서 놀러갔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수미는 자유분방한 남편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남편이 철이 없어서 신혼인데 다른 여자들과 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화가 났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등을 때렸더니 "거기 말고 밑에 때려줘"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라며 털털한 성격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수미는 "예전에는 늦게 들어오나 보다 했는데 이제는 무슨 일이 생겼는지 걱정이 된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옥, 김수미, JK 김동욱, 박재범, 시완, 최필립이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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