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JK김동욱 "기습키스로 연애 주도권 잡았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17 00:33
<사진=SBS \'화신\' 방송 캡쳐> <사진=SBS '화신' 방송 캡쳐>


JK김동욱이 키스 한 번으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JK김동욱은 '남녀 사이에 주도권을 쟁취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스킨십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JK김동욱은 "내가 키스를 좀 잘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파티장에서 만난 여자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다. 그녀와 연락처를 주고받고 한 번 만나게 됐는데 카페에 갔었다가 대화가 어색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차를 가져가지 않아 여자 분이 집에 데려다줬는데 묘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기습 키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마침 가까이 다가와서 잡고 키스를 한 뒤 차에서 내렸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시완, 김영옥, 박재범, JK김동욱, 김수미, 최필립이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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