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역전문' 김소현, 성유리와도 '닮은꼴'

김현록 기자  |  2013.04.18 10:45
성유리(사진 왼쪽)와 김소현 <사진제공=SBS> 성유리(사진 왼쪽)와 김소현 <사진제공=SBS>


미녀 스타들의 아역을 도맡아 온 김소현이 성유리와도 높은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김소현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의 아역을 맡았다. 18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은 성유리와 닮은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김소현과 성유리는 촬영 현장에서 우연히 똑같은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 등 또렷한 이목구비가 한 눈에도 닮은꼴이다.

문제의 사진은 '출생의 비밀' 김종혁 사진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간직하고 있던 것. 드라마 관계자는 제작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두 사람이 닮았다는 대화를 듣고 있던 김종혁 감독이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보여 주며, "당연히 두 사람이 닮아서 캐스팅을 한 거야"라며 해당 사진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청순하고도 여성미 넘치는 외모를 자랑하는 김소현은 이전에도 손예진, 윤은혜 등 미녀스타와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는 이다해의 아역, '보고싶다'에서는 윤은혜의 아역,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정유미의 아역, '해를 품은 달'에서는 김민서의 아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을 누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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