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보영, 벌레에 기겁 "절대 먹고 싶지 않다"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19 23:11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배우 박보영이 벌레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박보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리키 김이 벌레를 먹자고 잡아오자 줄행랑을 쳤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보영은 "절대로 벌레는 먹을 생각이 없다. 정글 가면 벌레 먹는 장면들이 나왔는데 나는 지금은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이어 "그런데 거기 가서 진짜 먹을 게 없으면 먹어야겠죠? 어떡해요"라며 걱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개미 유충과 지렁이를 먹어 박보영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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