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민수·후 부자, '병원놀이' 大폭소

이지현 기자  |  2013.04.21 18:05
ⓒ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캡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화면캡처


'아빠 어디가' 윤민수 윤후 부자가 병원놀이로 큰 웃음을 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 병원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윤민수 윤후 부자의 훈훈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민수는 잠들기 전 윤후에게 감기 기운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감기약을 먹인 뒤 마스크를 씌웠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에게 "마스크를 쓰니까 의사 같다"고 말했고 자연스럽게 병원놀이가 시작됐다.

윤민수는 자리에 누워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이에 아빠의 허리를 만져 본 윤후는 "뼈가 부러진 것 같다"고 진찰했다.


이어 윤후는 "자기 아들을 업으신 적 있습니까?"라고 물어 시청자들을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빨리 치료해 달라"는 윤민수의 말에 "이건 치료 못한다"고 단언해 한 번 더 큰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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