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문세윤, 오는 5월 '코빅' 합류 '기대만발'

이경호 기자  |  2013.04.22 18:30
정주리(좌) 문세윤(우) ⓒ스타뉴스 정주리(좌) 문세윤(우) ⓒ스타뉴스


개그우먼 정주리와 개그맨 문세윤이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합류한다.

'코빅' 제작진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정주리와 문세윤이 오는 5월 '코빅'에 합류해 시청자들 앞에 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주리는 지난 2011년 '코빅' 시즌1과 2012년 '코빅' 시즌2에 출연한 이후 모처럼 만에 복귀다"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 외에 문세윤도 '코빅'에 새롭게 합류한다"며 "과거 '웃찾사'에서 활약했던 그가 '코빅'에서는 어떤 개그로 시청자들을 웃게 할 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정주리, 문세윤 외에 안상태와 안일권도 오는 5월 11일 방송을 목표로 현재 개그 코너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네 사람 외에도 현재 '코빅'에 새롭게 출연할 개그맨들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주리 문세윤 안상태 안일권 등의 '코빅' 합류에 앞서 '코빅'은 기존 개그 코너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코너 교체 시기와 함께 '코빅'에 합류할 네 명의 개그 스타들이 어떤 개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SBS '웃찾사'의 부활로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경쟁이 치열하다. '코빅'이 스타 개그맨들의 합류로 국내 코미디 공개 프로그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한편 정주리는 SBS 8기 공채 개그맨이며, 문세윤은 SBS 6기 공채 개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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