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남편 박경배 초콜릿 주는 모습에 반해"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4.25 09:39
<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인순이가 남편 박경배로부터 만날 때마다 초콜릿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인순이-박경배 부부가 출연해 서로의 첫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남편이 나를 만날 때마다 초콜릿을 사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경배씨는 "인순이가 입맛이 애 같은 면이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으면 초콜릿을 많이 먹는다. 그래서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모든 초콜릿 종류를 사준 것 같다"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인순이는 "아무 말 없이 그렇게 초콜릿을 주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순이와 남편 박경배씨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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