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트위터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진태현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8개월 동안 일일연속극 엄청나게 힘들었을텐데 투정 불만 없이 아침시청률을 멋지게 만들어낸. 정말 고생했어요"라며 종영을 앞둔 MBC 일일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열연을 펼친 박시은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어 "끝나자마자 교회로 달려가 날 위해, 우리를 위해 새벽기도를 시작한 모습 감사하고 앞으로 멋진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고생 했어요. 잘 이겨 냈어요. 시은 씨"라며 연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5월 종영한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드라마 종영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이후 잠실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한편 진태현은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의 비서관 김상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