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 새DJ 버벌진트 "연습해도 떨려" 합류소감

김성희 기자  |  2013.05.01 11:10
버벌진트/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버벌진트/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가수 버벌진트가 윤상의 뒤를 이어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버벌진트는 1일 오전 11시부터 생방송 중인 KBS 라디오 2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무대 위 카리스마가 아닌 긴장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여러분들도 저의 첫 DJ경험을 축하했으면 한다"며 "인트로 부분 연습도 많이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떨린다"고 말했다.

버벌진트는 데뷔 후 첫 DJ를 맡아서 인지 꼼꼼히 장비와 주변을 살폈다. 이내 방송이 시작되자 정확한 발음과 특유의 목소리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다. 버벌진트가 DJ 맡은 것을 축하하기위해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평소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만큼 출연이 성사됐다.

한편 '팝스팝스'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윤상이 DJ 자리에서 하차했다. 윤상은 본업인 음악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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