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지효·이동욱, 검안실서 김윤성에 발각위기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5.02 23:26
사진=KBS \'천명\' 방송캡처 사진=KBS '천명' 방송캡처


검안실에 몰래 들어간 송지효와 이동욱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극본 최민 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에서 최원(이동욱 분)은 딸 최랑(김유빈 분)과 누이동생 최우영(강별 분)을 구하기 위해 의금부에 들어섰다.


의금부에 관비로 끌려가는 딸 랑과 우영을 본 원은 둘을 구하기 위해 필두(김형범 분)에게 부탁했다.

우물가에서 랑과 우영을 보았지만, 지키고 있던 관군에게 들킬 위험을 처한 원은 숨기위해 시체 검안소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죽은 민도생(최필립 분)의 시신을 본 원은 그를 살피고 있던 중 인기척을 느끼자 곧바로 몸을 숨겼다.

이정환(송종호 분)에게 민도생의 검안을 허락받지 못한 홍다인(송지효 분)은 몰래 들어와 민도생을 살피고 있자 원은 의아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원은 다인이 검안소에 갈 것임을 눈치 챈 이정환의 부하 곤오(김윤성 분)에 의해 발각될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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