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손태영 "아들이 권상우 드라마만 좋아해"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5.03 00:02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손태영이 아들 권록희가 권상우의 드라마만 좋아한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들이 손태영의 드라마는 보지 않고 권상우의 드라마만 좋아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영은 "아들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잘 보지 않는다. 그런데 아빠가 출연했던 '야왕'은 열심히 본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그럼 질투가 좀 나지 않나?"라고 묻자 이에 손태영은 "아들이 액션신 같은 것을 좋아한다. 상남자다"라고 응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태영은 "아들이 조인성과 권상우를 비교했더니 권상우가 훨씬 멋있다고 했다. 아빠를 사랑한다"라며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팀의 손태영, 아이유, 유인나, 조정석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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