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구글회장 에릭슈미트와 재회..'훈훈한 만남'

이지현 기자  |  2013.05.08 08:06
싸이(왼)와 에릭 슈미트 / 사진=싸이 트위터 싸이(왼)와 에릭 슈미트 / 사진=싸이 트위터


월드스타 싸이(36·박재상)가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와 재회했다.

싸이는 8일 오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에릭슈미트가 우리 사진을 구글 뉴욕지사에 세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싸이와 에릭 슈미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뒤에는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췄던 과거 사진이 벽에 전시돼 눈길을 모은다.

전시된 사진은 지난 해 9월 에릭 슈미트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구글코리아에 방문했을 당시 두 사람의 모습. 두 사람은 이날 '강남스타일'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말춤'도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한편 해외에서 신곡 '젠틀맨' 프로모션 중인 싸이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명문 하버드대 특별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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