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 훌라댄서母, 향년 55세 뇌동맥류 사망

윤성열 기자  |  2013.06.03 11:38
브루노 마스 \'Just the way you are\' 뮤직비디오 영상 캡쳐 브루노 마스 'Just the way you are' 뮤직비디오 영상 캡쳐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모친상을 당했다.

CNN, 데일리 메일 등 미국 유력매체들은 브루노 마스의 어머니가 뇌동맥류로 향년 55세에 사망했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CNN은 마스의 소속사 측 말을 인용해 "마스의 모친 베르나데트 헤르난데스가 지난 토요일(1일) 하와이 호노룰루의 한 병원에서 뇌동맥류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난 마스는 퍼커션 연주자인 아버지와 필리핀 훌라 댄서 출신의 어머니로부터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았다. 마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많은 돈을 벌게 되었을 때 제가 제일 먼저 산 것은 어머니를 위한 하와이에 있는 집이다"고 밝혀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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