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비타민' 녹화중 대장용종 발견 "제거했다"

김성희 기자  |  2013.06.12 07:57
김지현/사진제공=KBS 김지현/사진제공=KBS


그룹 룰라출신 김지현이 내장내시경 도중 용종을 발견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대장암을 다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대장내시경검사, 혈액검사,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대장암 위험도를 확인했다.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던 중 김지현의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용종의 조직검사 결과 가벼운 용종으로 확인돼 즉시 제거했다.


김지현은 "처음에 용종이라고 해서 너무 깜짝 놀랐는데 심각한 용종이 아니라서 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로 출연한 김현건 순천향대학교 소화기 내과 교수는 "식이 습관 및 가족력에서 위험인자가 있기 때문에 향후 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하기를 바란다"며 김지현의 건강 소견을 전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는 궤양과 대장암 위험도가 큰 용종이 발견되는 등 심각한 검사결과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현 외에도 이혜정, 김정렬, 황기순, 김나영, 백청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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