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방송 도중 친구 MC몽 언급.."잘 지내지?"

조은혜 기자  |  2013.06.30 12:54
/사진=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방송 캡처 /사진=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방송 캡처


가수 하하가 연예계 절친 MC몽을 언급해 화제다.

하하는 2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이상민을 돕는 파트너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자신의 절친으로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데리고 왔고 인피니트 성규는 “이윤열 선수. 저희 누나가 진짜 팬이었다”며 달려가 악수를 청했다.

이때 하하와 인사를 나눈 이윤열은 “하하씨는 실제로 본 적이 있다"며 "예전에 MC몽씨랑 같이 라디오를 할 때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뜬금없이 카메라를 향해 “보고 싶다. 잘 지내지?”라며 MC몽에게 안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몽은 병역 기피를 위해 고의 발치한 혐의로 논란이 일자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다. 이후 MC몽은 2년여 간의 긴 법정공방 끝에 지난 해 5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여전히 컴백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하하의 MC몽 언급에 네티즌들은 "MC몽 요즘에 뭐하나?", "하하 왜 그랬지?", "절친이니까 그럴 수 있지", "진짜 궁금하네", "MC몽 컴백 할 수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는 메인매치로 ‘감금 사기경마’가 진행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인피니트 성규가 탈락해 이상민, 홍진호, 김경란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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