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안문숙 "내 취향은 외국남자, 사귄적도 있어"

정진욱 인턴기자  |  2013.07.10 00:03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화면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화면


배우 안문숙이 외국 남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다고 밝혔다.

안문숙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외국남자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MC 봉태규는 안문숙에게 "외국 남자 랑만 사귄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문숙은 "외국남자와 사귄 건 사실이다"며 "솔직히 내 취향은 한국남자보다 외국남자다. 또 외국에 나갈 기회가 많다 보니 외국남자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하지만 가끔 언어의 장벽이 느껴져서 힘들다. 특히 전화통화를 할 때 짧은 영어 실력 때문에 너무 고생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안문숙은 "최근에 해외에 사는 언니의 소개로 호주 남자와 사귀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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