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남자친구 3년 만나..결혼은 더 건강해져서"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7.31 11:41


배우 이의정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3년 째 열애중인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이의정은 "남자친구와 사귄 지 3년이 됐다"고 밝힌 뒤 "체력도 좀 더 많이 키우고 더 건강해지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과 시댁에 집중해야하다 보니 내 생활이나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이 없어진다. 이제 어머니와 친해져 좀 더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의정의 어머니는 "나는 남편이 있으니 신경 쓰지 말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이 뇌종양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가 와 인공관절을 이식받는 수술을 했다며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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