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男2호, 女2호 가야금 연주에 "내 혼을 빼놨다"

김예진 인턴기자  |  2013.08.08 00:03
사진=SBS \'짝\' 방송캡처 사진=SBS '짝' 방송캡처


'짝'에서 여자 2호가 국악 집안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이탈리아 특집'에서는 여자2호의 가야금 연주에 매료된 남자2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운 한복을 입고 나타난 여자2호는 "저는 대한민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악기 가야금 연주자입니다"라며 자신의 첫 소개를 했다.

어머님이 가야금 교수라고 밝힌 여자2호는 "이모님들은 각 대학 국악과 거문고, 해금, 정가 국악 교수시다. 국악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자 모두들 놀라워했다.

한편 현란한 여자2호의 가야금 연주에 매료된 남자2호는 "초반까지는 관심이 없었는데 연주하고 나서 제 혼을 좀 빼냈다"며 가야금 연주를 들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인어들이 노래 부르면 혼이 빠지는데 (나도 그랬다)"라며 남자 출연진들에게 여자2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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