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가수 하하가 아들 드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야간매점'에 출연해 아들 드림이의 정식이름을 놓고 주변인들의 장난이 있었다고 밝혔다.
MC들이 하하를 향해 "아들이 이제 옹알이 할 때가 아니냐"고 하자 하하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하하는 "'옹옹' 뭐 이렇게 한다"라며 아들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뒤이어 아들 태명이 드림이라고 밝힌 하하는 "조만간 동사무소에 가서 (정식)이름을 지을 거다"며 미소를 지었다.
MC 신봉선이 "'하지마' 이런 것도 괜찮았을 텐데"라며 농담을 하자 하하는 "그런 건 평범하다. 제 주변 형들은 '하수구', 하이라이트', '하자' 등 수많은 이름을 지어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