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韓음원차트 리얼 '올킬'+해외 5國아이튠즈 '톱100'

길혜성 기자  |  2013.08.27 08:18
선미 / 스타뉴스 선미 / 스타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솔로 가수로 돌아오자마자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선미는 지난 26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 음원을 정식 발표했다. 이 곡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댄스곡이다. 성인이 된 뒤 처음 제대로 된 사랑에 빠진 여자가 한 남자와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24시간이 모자라'는 음원 공개 이틀째인 27일 오전 8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모든 곳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완전 장악했다. 이에 이 곡은 공개 당일에 이어 이틀 연속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도 보였다.

솔로 가수 선미에 대한 관심은 국내 뿐 아니다.


'24시간이 모자라'는 이날 오전 8시 6분 현재 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 2위에 당당히 명함을 내밀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24위, 홍콩 51위, 대만 53위 등 태국을 포함, 해외 총 5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 단숨에 진입하는 힘 역시 보였다.

선미는 지난 2007년 2월 걸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 2010년 1월 학업을 위해 원더걸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후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를 통해 3년 7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컴백, 현재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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