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9월 FIFA 랭킹 58위.. '亞 5위'까지 추락.. 왜?

김우종 기자  |  2013.09.12 17:47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뉴스1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8위로 다시 하락했다.

한국은 FIFA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9월의 FIFA 랭킹에서 574점을 기록, 지난달보다 두 계단이 하락한 5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 5번째 순위다.

한국은 아이티와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그러나 페루와 0-0 무승부를 거뒀으며, 크로아티아에게 1-2로 패하며 많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아시아 국가 중 1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671점을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6계단이 떨어진 43위가 됐다. 2위는 전달보다 5계단이 오른 이란(47위), 3위는 호주(52위)가 차지했다.

요르단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우즈베키스탄이 57위로 아시아 국가 중 4위에 올랐다. 한국이 바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FIFA 랭킹 1위는 스페인이 그대로 지켰으며 2위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독일, 이탈리아,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 브라질,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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