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한혜진, 첫 추석은 英서 기성용과 오붓하게

김수진 기자  |  2013.09.19 07:02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지난 7월 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새댁 한혜진이 유부녀 신분으로 처음 맞는 명절인 추석을 영국에서 남편과 오붓하게 보낸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혜진이 차기작을 결정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12월께 방송예정으로 오는 11월께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며 "이에 따라 한혜진의 귀국은 빨라야 10월 중순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혜진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기성용과 함께 영국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만끽할 예정.

최근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하면서 심신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북적북적한 런던에서 한적한 외곽으로 떠나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며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

관계자는 "결혼 후 첫 추석을 두 사람이 오붓하게 보낼 예정이지만 추석 시즌에도 기성용의 경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한국에서처럼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부부가 함께 보내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SBS '수상한 가정부' 후속작인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을 확정했다. 구두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아직까지 정식 계약서 작성은 하지 않은 상태다.

한혜진의 안방극장 컴백은 JTBC '신드롬' 이후 약 1년 만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중년 남녀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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