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저스틴비버 첫 내한공연 출연..월드★ 우정

이지현 기자  |  2013.10.10 21:26
저스틴 비버(왼)과 지드래곤 / 사진출처= 스타뉴스, 액서스 엔터 제공 저스틴 비버(왼)과 지드래곤 / 사진출처= 스타뉴스, 액서스 엔터 제공


5인 남성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승리 대성 태양)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캐나다 출신 팝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첫 내한 공연을 함께 꾸몄다.


지드래곤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저스틴 비버 첫 내한공연-빌리브 월드 투어 위드 AIA생명 리얼 뮤직'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 중반 저스틴 비버는 "내 친구가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드래곤이 무대에 깜짝 등장,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히트곡 '크레용' 무대를 선보이며 저스틴 비버를 지원 사격, 월드 스타 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와 지드래곤은 SNS 등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빌리브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그간 39개국 151회 공연, 총 1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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