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협박+허위사실 유포..30대男 고소

"1년 동안 지속..명예훼손 혐의 고소"

김현록 기자  |  2013.10.11 19:25
배우 손창민/사진=스타뉴스 배우 손창민/사진=스타뉴스


탤런트 손창민이 자신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고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30대 남성을 고소했다.

11일 손창민 관계자에 따르면 손창민은 최근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헬스클럽 게시판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30대 남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30대 남성은 손창민과 함께 헬스클럽을 다니며 친분을 쌓았다. 그는 근거 없는 헛소문을 유포하고 문자로 손창민을 협박했다. 이 남성은 현재 불구속 기소 처분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손창민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그간 손창민이 밑도 끝도 없는 허위사실에 시달렸다"며 "당사자와 주위 사람들의 마음고생이 있었다. 1년이 넘으며 정신적 고통과 피해정도가 커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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