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민현 렌 백호 / 사진= 스타뉴스
5인 남성 아이돌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민현, 렌(본명 최민기), 백호(본명 강동호)가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민현과 렌, 백호가 모두 수시 전형에 합격해 14학번으로 입학한다"고 말했다.
플레디스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민현과 렌은 2014학년도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연극영화 전공 수시모집 1차 전형에 지원,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 백호는 2014학년도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수시 1차 모집에 응시해 합격했다.
현재 가요계에는 뉴이스트 멤버들을 비롯해 손나은 산들 오승아 등 아이돌 스타들이 수시 전형 합격소식을 연이어 전하고 있다.
지난 4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합격 소식을 알렸고, 아이돌그룹 B1A4 산들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14학번이 됐음을 밝혔다.
다음 날인 5일에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아이돌그룹 빅스의 혁 역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방송연예계열 K팝 전공 수시에 합격, 14학번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민현 렌 백호가 소속된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3월 싱글앨범 '페이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에는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잠꼬대'로 활동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