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 "연말콘서트, 리모델링 수준 수정"

이지현 기자  |  2013.11.19 15:52
2AM / 사진=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2AM / 사진= 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의 이창민이 "콘서트 형식을 대대적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창민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서 열린 2AM 연말 콘서트 '녹턴:야상곡' 공개 연습 현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창민 "이번 콘서트에서 여러 시도를 한다"며 "그간 공연들은 노래는 바뀌었는데 형식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리모델링 수준으로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창민은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한국 노래와 팝을 같이 섞은 곡을 선보이려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권 역시 "콘서트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혀 공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AM의 연말 콘서트 '녹턴:야상곡'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 각각 서울 송파구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새 음반 '녹턴'을 발표하며, 19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그냥 있어줘'를 선공개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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